My story

[과제 폭탄] 과제가 몰리는 11월..

반주하는 Samuel Park 2015. 11. 18. 23:35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과제랑 시험, 여러 가지 작업이 다 겹쳐서 하루하루가 전쟁이네요. 집안일도 해야 하는데 바빠서 다 대충 하고 있네요..

 


 해야 할 건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몸이 지치고.. ㅜㅜ 모든 학생분들의 마음이 저랑 같겠죠..? 학부 때에는 그때그때 할 수 있는 과제라서 빨리 다 처리를 했는데, 지금은 규모가 너무 큰 과제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이번 학기의 가장 큰 과제는 교육과정 설계인데, 오늘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마지막으로 교재 분석만 하면 오늘 할 일은 끝이 나요..

 

이건 다른 수업 과제인데, 교수님께서 쓰신 책을 읽고 소감문을 써야 해요. 이번 학기에 전공 과목을 세과목 듣는데, 세 과목 전부다 매주 과제가 있어서 정말.. 힘드네요..^^

 


 이건 성가대 칸타타 곡이에요. 한 달 후면 벌써 성탄절이 다가오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곡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해야겠죠?

 

 

 이거는 제가 학부 때 아는 교수님 소개로 알게 된 작가 선생님 원고예요. 타이핑 작업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분량이 별로 안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휴우.. 

 

 

 


 마지막으로 레슨 자료랑 지난번에 학생들에게 조사했던 자료 분석하는 게 남아있네요. 이번 주 주일까지 교육과정 설계를 제출하면 되니, 그 이후에는 조금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5년 전에는 수능을 치고 이 맘 때 실컷 놀고 있었는데, 지금 같아서는 수능을 다 친 고3 학생분들이 부럽네요..ㅋㅋ 아무튼 파이팅해서 과제 빨리 다 해야겠죠.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