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정보/시벨리우스 6

[시벨리우스 6] 3. 키패드(keypad) 기능 알아보기

반주하는 Samuel Park 2016. 12. 10. 00:16

 안녕하세요? 시벨리우스 강의의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키패드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키패드는  하래 화면에 활성화되어 있는 단추를 누르시면 되는데, 생긴 모양이 정말 키패드 모양이라 찾기 쉬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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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패드에는 총 6가지 메뉴가 있답니다. 오늘 하나하나 살펴볼 텐데, 제가 잘 쓰는 기능 위주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1번 키패드

 

 

 1번 키패드에서는 기본적인 음표, 조표, 점음표, 스타카토, 악센트, 테누토, 붙임줄 등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음표는 온음표에서부터 32분음표까지 있기에 일반적으로 악보를 그릴 때에는 1번 키패드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번 키패드

 

 

 2번 키패드에서 주로 쓰는 기능은 꾸밈과 겹점음표입니다. 또한 밑에 있는 괄호 표시는 ghost note를 표시할 때 사용하니 여기에서는 이 부분을 주목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3번 키패드

 

 

 3번 키패드에서는 음표의 꼬리를 조절하는 도구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8분 음표가 네 개씩 묶여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걸 두 개씩 묶는 걸로 나눠주는데,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번 키패드

 

 

 저 같은 경우는 4번 키패드에서는 늘임표만 사용합니다. CCM이나 찬송가 반주 악보를 만들 때 여기에 있는 다른 기호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4번 키패드를 제일 적게 사용해본 것 같습니다^^


 5번 키패드

 

 

 5번 키패드에서는 음을 흩날리는 아르페지오 표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주르르 흘리는 표시나 밑으로, 또는 위로 음을 펼치는 형태의 아르페지오 표시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6번 키패드

 

 

 

 마지막 6번 키패드에서는 다양한 조표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1번 키패드에 없었던 더블 플랫, 더블 샵 등 다양한 임시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작업할 때 주로 쓰는 기능을 모아서 보여드린 거라, 각 키패드를 소개하면서 말씀드린 내용 중 일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 강의는 여기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