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서울 남산 타워]
반주하는 Samuel Park
2015. 10. 8. 22:55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산타워에 갔다 왔어요^^ 캐나다에서 잠시 귀국한 누나가 서울에 놀러 와서 저도
덕분에 남산타워에 가보네요~ 명동역에서 남산타워가 보여서 찍어봤어요~
열심히 걸어서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표는 왕복으로 누나 남자친구가 저희를 위해 끊어줬어요~ 표 끊은 다음에 열심히 위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왕복은 8.500원이었어요.
케이블카를 기다리는데 바로 저희 앞에서 순서가 끊기더라고요. 그래도 그 덕에 다음번에 탈 때에는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케이블카 안에서 아래를 찍은 모습인데, 밤이라 야경이 참 좋네요^^
점점 더 높이 올라가고 있어요. 누나는 조금 무서워했는데, 그래도 야경이 예쁘니 잘 참더라고요~
남산타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지난번에 동기 분이 사시는 아파트 옥상에서 이렇게 경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인데, 예쁜 사진이 있어서 하나 찍어봤어요^^ 내일은 한글날이네요~ 누나랑 광화문에 가기로 했는데, 갔다 와서 또 사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