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직 예수(One way)'라는 곡 Bridge 부분을 자유롭게 반주해봤습니다~ 건반 앞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이 곡이 떠오르더군요.. 어릴 때 수련회나 교회에서 자주 불렀던 곡인데, 오늘 다시 한 번 이 곡을 생각할 때 그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Bridge 부분의 가사가 너무나도 와 닿았는데, 이 찬양을 부를 때 반주에 신경을 쓰느라 이 부분의 가사를 묵상할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했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원래 연습할 때 이것보다 더 많이 설쳤는데? 확실히 촬영을 하면 뭔가 경직되는 느낌이에요^^ 두서 없이 반주했는데, 계속 Bridge 부분만 돌려가며 반주를 했답니다~
앞으로는 찬양 반주할 때 가사에 더 묵상하고, 그 가사에 집중해서 반주해야겠습니다~
잠잠해질 때 나는 소리는 옆방 쓰시는 분의 맹연습 중에 나는 소리니 양해하고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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