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광안리랑 송정에 갔다 왔었는데요. 야경이 되게 예뻐서 같이 나눠보려고 올려봐요^^
어머니가 예전에 광안리 근처에 되게 멋진 카페를 가보셨다고 가족끼리 같이 가자고 하셨어요. 알고 보니 그건 송정이었는데, 덕분에 광안리 야경을 구경하 수 있었죠^^
차에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별로 안 좋지만 건물에 불 켜진 모습이 되게 보기 좋더라고요^^
여긴 송정 카페거리인데요. 한 건물이 같은 카페로 돼 있더라고요. 다른 카페도 그렇게 돼 있었는데, 추워서 여기만 찍고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버렸네요ㅜㅜ
카페에서 가족끼리 이야기 나누고, 바다가 보이게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풍경을 좀 담아봤어요.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여서 밑에 불빛이 좀 나오게 찍어봤어요^^
부산하면 바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이렇게 바다를 보고 있으니 참 좋네요. 서울 살면서 바다가 그렇게 그립진 않았지만, 막상 바다를 보니 뭔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나중에 시간 있으신 분은 광안이라 송정에 놀러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데 다들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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