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하는 Samuel Park

 곧 다가올 추수감사절을 생각하며 찬송가 589장 넓은 들에 익은 곡식을 CCM처럼 코드로 반주해 봤습니다. 오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마치 농부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뒤 추수를 하는 것처럼 참 보람된 일임을 느꼈습니다.

 곡은 한 번만 손이 가는대로 멜로디를 살려서 반주해 봤습니다. 매일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쌀이 없어 고민하지 않는 것, 무슨을 먹을지 고민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피아노 악보 신청

 영상의 악보는 내일 오후 5시까지, 더 늦은 시간이면 보내 드려도 활용을 하기 힘드실 것 같아 5시로 제한을 하겠습니다. 아래 게시글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psme0210/222573326176

CCM 반주법 온ㆍ오프라인 레슨(강의) 안내

 영상의 반주처럼 찬송가를 코드 편곡하여 CCM처럼 반주하고 싶으신 분들, 반주를 오래 했는데 매번 같은 반주법으로 반주하시는 분들, 피아노가 너무 좋아서 기초부터 꼼꼼하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레슨은 어렵고 온라인 레슨을 받아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문의처로 연락 주시면 CCM 반주법 레슨 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온라인(Zoom)ㆍ오프라인(서울 사당ㆍ이수역 부근) 레슨
2. 온라인 동영상 강의(기초, 초급, 중급, 고급) 수강

http://pf.kakao.com/_FxaTxms

 10월의 마지막 반주 포스팅이 되겠네요.오늘은 찬송가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피아노 반주를 나눕니다. 원곡은 92 템포로 나와있는데 저는 74 템포로 반주해 봤습니다. 오늘 따라 카메라 상태가 안 좋았는지 초점이 잘 안 잡혔더라고요. 여태 이런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찬송가는 절이 많기 때문에 CCM처럼 반주를 하시려면 코드 편곡 및 곡의 흐름에 따른 화성의 차이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CCM 반주를 할 때에는 보통 짧은 곡이면 16마디에서 40마디 내외로 반주를 하겠지만 찬송가는 일반적으로 4절까지 있기에 편곡을 할 때도 앞에서 재료를 너무 많이 써버리면 뒤에서 쓸 게 남아있지 않겠죠?

 오늘 찬송가 반주의 Song Form은 V1 - V2C - V3C - I - C - O / 이렇습니다. 1절은 높은 음역대에서, 2절은 원래 음역대에서 반주하나 1절과는 조금 다르게 / 4절 Verse는 반주를 안 할 거니까 3절 Verse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걸 최대한 보여주고 바로 후렴으로 넘어갔습니다. 중주 후에 G Key로 전조를 해서 분위기를 바꿔 봤습니다.

마지막 후렴의 Dm9과 멜로디가 반음으로 맞지 않는데 이 부분은 양해하고 들어주세요.

악보 구매 링크

https://www.mapianist.com/sheet/65184
https://www.mymusicsheet.com/psme0210/47844

https://youtu.be/-WgY9ILG3v4

CCM 반주법과 찬송가 반주법 레슨은 온ㆍ오프라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배우시든 기존에 배우신 적이 있으시든 모두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레슨을 해드리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문의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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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찬송가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을 느리게 반주해 봤습니다. 템포감이 조금 있는 곡을 느리게 반주하면 상대적으로 가사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겠죠?^^

https://youtu.be/3nqAKsm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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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다음주에 추석이 있어 이번 주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오늘은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피아노 반주 영상을 올립니다. 어제 CCM 반주법 YouTube 라이브 방송 때 편곡법을 다뤄 드리고 오늘 반주를 올리겠다고 말씀드렸었죠?^^

원곡은 Ab Key이지만 G Key로 시작해서 마지막 4절만 Ab Key로 전조해서 반주를 했습니다.

Song Form : I - V1 - V2C - V3C - V4C - O

악보 구매 : 댓글 링크 참고

https://youtu.be/FVzqCtpYY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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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찬송가 6장. '목소리 높여서'를 반주해봤습니다. 올해 초에 녹음해뒀던 곡인데 아직 촬영을 안 해서 오늘 그때 기억을 살려서 다시 반주했답니다^^

 첫 번째는 찬송가 느낌을 살려서, 두 번째는 8 beat 느낌으로 곡을 진행했어요. 요즘 클래식한 라인이 좋아서 그런 부분이 반주할 때 자주 나오게 되네요~

 행복했던 추석이 벌써 지나가고 9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부터 10월인데 모두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찬송가 88장을 반주해봤습니다. 연습을 충분하게 하지 못했는지 반주하면서 손이 급하게 왔다 갔다 거리네요^^ 사전에 편곡해뒀던 코드대로 손이 안 가서 미리 준비했던 게 다 무산됐네요ㅜ

 평소보다 영상 화질이나 밝기가 별로네요. 양해하고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다들 주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교회 예배 찬양에 '인애하신 구세주여'가 있어서 오랜만에 반주를 해봤습니다. 레슨 받으시는 분들 중에 악보 반주를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CCM이나 찬송가를 간단하게 반주해서 악보를 만들어 레슨 때 사용하고 있어요. CCM은 저작권 문제로 공유하는 게 어렵지만 찬송가는 좀 자유로워서 이렇게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 중에 "육적인 것에 욕심내지 말고 영적인 것에 욕심을 내라!"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때 마침 오늘 발표한 성가곡도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이 세상이 아닌 천국에서의 삶을 기대하며 드렸는데 목사님 말씀이랑 겹쳐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지금의 삶에도 충실해야겠지만 항상 천국 소망을 품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악보는 영상에서 반주한 거를 악보화한 거예요. 제가 악보를 아주 쉽고 빠르게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드는데 정성이 들어가니 연습하실 때 잘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찬송가를 CCM 처럼 코드 편곡을 한 뒤 멜로디를 살려서 반주한 것을 악보에 담아서 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찬송가를 반주할 때 우선 코드가 많이 없기 때문에 코드 편곡을 먼저 하고 각 코드의 보이싱을 신경 쓰게 되죠?

 저는 이 곡을 D key로 반주했고 II-V-I을 활용해서 중간중간에 조금씩 꾸며서 간단하게 편곡을 했습니다~

 학생분들 중에 클래식을 전공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아시는 이론을 가지고 편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전공이 아닌데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열심히 봉사하고 계신 분과 함께 이 곡을 가지고 공부를 해봤습니다^^

 보시기 좋게 악보를 잘라서 부분부분 올려뒀답니다~ 별거 아닌데도 악보 작업하고 음원에 맞춰서 영상 맞추는 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ㅜ 요즘은 Open Voicing을 공부하고 있어서 예시를 하나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자료를 만들어봤습니다.

 CCM이나 찬송가를 반주하실 때 코드 보이싱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겠죠? 똑같은 코드를 가지고 어떻게 반주해야 멋진 소리가 나는지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숙제랍니다~ 저는 악보를 만들어놓고 다음에 또 이 곡을 반주할 때 다른 보이싱을 쓸 텐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악기 구성이나 반주하는 곳의 크기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양한 보이싱을 쓸 수 있게 이쪽으로 고민을 많이 하면 나중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곡에서는 G 코드로 향하는 II - V 코드인 Am7과 D7 계열의 코드를 제외하면 다 D Diatonic chord이기 때문에 코드는 크게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게다가 멜로디를 살려서 반주했기에 예배 전이나 가끔 찬송가를 풀어서 쳐야 할 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찬송가 19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이 찬양을 반주해봤습니다. 어릴 때 금요 기도회 때마다 목사님께서 이 곡을 찬양 콘티에 넣으셔서 반주할 기회가 참 많았답니다. 곡은 짧은데 절은 5절까지 있고.. 당시에 어떻게 쳐야 변화를 줄 수 있을지도 몰랐던 때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코드로 반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찬송가를 반주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오늘 4절까지 반주할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봤습니다.

 1절 - 4부 악보

 2절 - 성부 재배치 및 간단한 코드 편곡

 3절 - 코드 반주~

 4절 - 변화

 저는 오늘 4절까지만 쳤는데 5절까지 간다면 화성을 더 바꾸거나 아니면 인도자와 맞춰서 전조를 할 수도 있겠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찬송가를 반주하실 때 조금씩 다르게 반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곡을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게 항상 큰 고민입니다ㅜ

 토요일에 오랜만에 친구가 놀러 와서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붙어 다니던 친구라 옛날이야기를 참 많이 하고 있어요. 어릴 때 정말 신실했던 친구인데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찬송가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이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교회 청년부에서 매달 한 번씩 병원에 찬양을 드리러 가는데, 지난주에 불렀던 곡이 바로 이 곡이었어요. 선곡은 청년들끼리 그때그때 마음에 있는 찬양으로 정하곤 하는데 이번엔 제가 선택한 이 곡으로 찬양을 부르게 됐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반주로 쭉 섬겨서 제 목소리가 잘 들릴 만큼 찬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병원 찬양이 바로 딱 그 기회예요.. 평소에는 반주하시면서 부르니까 피아노 소리에 묻혀서 잘 안 들렸는데, 찬양을 정말 못하는 것을 항상 느낀답니다..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친구들한테, 하나님께서 내가 노래를 못하니까 피아노 반주하게 하셨나 보다,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하나가 안 되면 다른 거라도 섬길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곡은 16 beat로 왼손을 풀다 보니 많이 바빠서 코드 보이싱이 잘 안 보이실까 봐 1절은 코드 보이싱 위주로 보여드렸어요. 2절부터 열심히 풀었는데, 16 beat 6/8박자 곡 레슨 할 때 사용하는 곡이라 최대한 손을 많이 쓰는 방향을 보여드려야겠다 싶어서 정신없이 달려봤답니다~

 반주할 때 Fm11, 코드를 잡는데, 이런 코드를 볼 때마다 손이 작은 게 참 아쉽답니다.. 단 10도까지만 잡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매번 한답니다ㅜ 외국 분들은 손이 커서 이런 코드도 아주 쉽게 잘 잡아내실 텐데.. 합주할 때는 베이스 기타가 있으니 상관없겠지만 피아노 독주일 때는 베이를 포기하자니 3음이 아쉽고, 3음을 챙기자니 베이스가 아쉽고 그러네요.

 코드는 편곡은 코드 기능 및 베이스 변화로 아주 간단하게 했으니 혹 이 곡을 코드로 반주하실 일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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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CCM 반주법, 찬송가 반주법, 코드 반주법을 개인 레슨(서울)과 온라인 레슨(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ccmpianolesson)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CCM 및 찬송가 반주법 레슨 - http://blog.naver.com/psme0210/2202519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