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하신 목자'라는 CCM 곡을 반주한 영상을 포스팅합니다^^ 요즘 많은 학생분들이 16 beat 느린 곡 반주법을 배우고 계신데, 항상 라인 만드는 걸 어려워하셔서 라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답니다. 라인 만드는 원리를 소개해드리고, 숙제 검사를 통해 좋은 부분은 더 살리실 수 있게, 아쉬운 부분은 조금 더 듣기 좋게 바꿔드리는 과정을 거치는 식으로 라인을 잘 쓰실 수 있게 해드리고 있어요^^

 그중에서 이 곡을 많이 어려워하시는데 이 곡은 당겨쳐야 하는 부분이 좀 나와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참고용으로 악보를 만들어봤는데, 그 악보대로 반주된 음원을 올려드립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도돌이표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쭉 갔으니 인터넷에서 단선 악보 찾으셔서 악보 보시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카페에 들어가시면 악보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니 혹 필요하신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ccmpianolesson/167

 다들 푹 쉬시고, 즐거운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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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CCM 반주법, 찬송가 반주법, 코드 반주법을 개인 레슨(서울)과 온라인 레슨(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ccmpianolesson)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CCM 및 찬송가 반주법 레슨 - http://blog.naver.com/psme0210/220251921127

 안녕하세요? 오늘 올려드리는 CCM 반주법 강의는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8 beat 박자 세는 방법의 II탄 강의입니다. 오늘은 16 beat 박자 세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이걸로 적용을 하는 걸로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지난 8 beat 박자 세는 방법 강의를 아직 안 보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보신 다음에 여기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psme0210/220840505654

저번에 8 beat로 박자를 셀 때에는 악보 두 번째 마디에 있는 방법으로 박자를 세계로 했죠? 오늘은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음표가 16분 음표일 때 박자를 어떻게 세면 좋을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진을 최대한 크게 했지만 좀 작아서 박자 세는 방법을 밑에다 적어드릴게요~

 1 e & a

 2 e & a

 3 e & a

 4 e & a

 이렇게 앞에는 숫자를 주시고, 뒤에는 'e & a'를 넣어서 세어주시면 돼요~ 어떤 분은 4음절 짜리 단어로 박자를 세시기도 하는데, 편하신 방법대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대로 박자를 세시면, 어디가 몇 번째 박인지 앞에 붙은 '1, 2, 3, 4'의 숫자를 보고 파악하기가 수월하겠죠?^^ 그럼 아래 예제를 통해 위 방법을 음표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여기를 보시면 8분 음표와 16분 음표가 섞여서 나오는 걸 보실 수 있답니다. 이럴 때에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 마디처럼 8분 음표는 8 beat 박자 세는 방법으로 세고, 16 분음표는 16 beat 박자 세는 방법을 적용한다.

 2. 16분 음표가 있을 때에는 모든 음표를 16 beat 박자 세는 방법을 적용한다.

 1번의 경우는 숙달되신 분은 이렇게 잘 세시지만, 처음 이 방법을 적용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1 &'으로 세었을 때와 '1 e & a'​으로 박자를 세었을 때의 간격이 일치하지 않는 걸 발견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2번의 방법을 적용하시고, 차차 익숙해지시면 1번의 방법을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음 예제부터는 음표가 조금씩 복잡해지시는 걸 볼 수 있는데, 밑에 내려간 글씨는 음표를 누르고 있는 박, 즉 다시 치지 않는 박을 말합니다.

 보통 8분 음표와 16분 음표를 조합하면 위의 경우가 될 텐데 CCM 반주법 레슨을 하다 보면 이런 박자가 나왔을 때 학생분들이 많이 어려워하시는 걸 발견하게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어릴 때 이런 박자를 감으로 쳤지 정확하게 박자를 세면서 치지 않았기에 이 부분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답니다ㅜ 그렇지만 오늘 배운 방법을 적용하시면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는 복잡한 음표도 쉽게 쳐내시는 본인을 만날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아자!!

​

 다음은 음표를 조금 더 복잡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이거를 어디다 옮겨놓으시고 밑에다가 제가 위에 쓴 것처럼 박자 세는 단위를 적으면서 연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위 예제의 음표에 붙임줄을 추가해봤습니다. 무작위로 추가해서.. 조금 연결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붙임줄이 생김으로써 쉬는 박이 생기기 때문에 위의 예제보다는 실제로 건반을 눌러야 되는 음의 수는 줄어들게 되겠죠?

​

 다음은 쉼표가 있을 때의 경우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악보에 16분 음표가 이다면 일단 이 모든 것을 16 beat 박자 세는 방법을 적용해주시면 좋답니다.

 예를 들면, 첫 번째 마디의 경우 두 번째 박이 4분 쉼표니까 저 음표를 ' 2 e & a'로 16분 음표 4개로 나눠서 세어주시면 좋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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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8분 쉼표, 점 8분 쉼표, 16분 쉼표가 포함된 예제입니다. 붙임줄까지 있어서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음표 하나하나를 계산하시면서 생각하신다면 별문제 없이 답을 적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CCM이나 찬송가를 반주할 때에는 박자가 짧아봤자 16분 음표이니 여기까지만 잘 숙지하신다면 교회 반주할 때 음표의 박자를 못 세서 그 음을 제 박자에 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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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리는 CCM 반주곡은 '주가 일하시네'라는 곡입니다. 요즘 매일 새 찬양을 한 곡씩 반주하자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검색하고 있는데, 이 찬양이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곡의 제목이 참 마음의 들었고, 후렴의 멜로디가 귀에 익은 듯한 느낌이라 바로 듣고 반주를 해봤습니다~

 이 곡을 반주할 때는 왼손을 16 beat로 아르페지오를 열심히 했고, 오른손으로 라인을 받아줬습니다. 이 곡을 반주하기 전에 16 beat 느린곡 레슨을 해서 그런지.. 손이 더 아주 바쁘게 움직이네요^^ 학생분들께 많은 경우의 수를 보여드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그 모습이 계속 남아있었나 봐요~

 16 beat 느린곡을 반주할 때는 다른 비트보다 손이 많이 가기에 각 코드톤과 스케일을 음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음을 펼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적절하게.. 이 말이 참 어려운 말이긴 한데, 여러 가지 조합을 시도해보셔서 좋은 소리를 얻어내는 게 하나의 방법이라면 방법이랍니다~ 뭐든지 도전해보는 게 중요하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음을 펼쳐보시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은 다음 다른 부분에도 적용해보는 게 좋답니다~

 어제오늘 일을 너무 많이 했더니 엄청 피곤하네요.. 얼른 집에 가서 쉬어야겠습니다!! 다들 은혜로운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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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해드리긴 했는데, 몇몇 분이 어렵다고 문의를 해주셔서 박자 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려보려고 합니다~

 교회 반주든 악보 반주든 음표가 많이 쪼개지면 16분 음표까지 나올 텐데(물론 더 쪼개질 수도 있겠죠?), 오늘은 8분 음표까지 박자가 나누어졌을 때 어떻게 박자를 세는지를 소개해드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예제 악보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반주할 때 가장 많은 곡이 4/4박의 곡이기 때문에 제가 4/4박자 곡을 가지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4/4박은 한 마디에 4분 음표가 4개 나오는 박자죠? 여기에 나오는 4분 음표를 다 반으로 나눠주면 8분 음표가 2개씩 나와서 2마디의 악보처럼 될 거예요~

 그런데 CCM 악보든 다른 악보든지 곡에 4분 음표와 8분 음표, 때에 따라서는 16분 음표까지 섞여서 나오게 된답니다. 그래서 음표가 4분 음표라도 그것을 8분 음표 단위로 박자를 나눠서 세주는 게 좋답니다.

 여기를 보시면 제가 빨간색과 검은색을 이용해서 박자를 표시해뒀고, 빨간색은 반주를 하는 박자, 검은색은 그렇지 않은 걸로 표기를 해뒀습니다.

 레슨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1마디의 음표를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세시는데, 이거를 제가 지금 소개해드린 것처럼 '원 앤, 투 앤, 쓰리 앤, 포 앤'으로 세어주시면 정박과 엇박을 모두 잘 셀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박은 숫자가 있는 박, 엇박은 '&'이 있는 박으로 보시면 간다 하실 거예요~

 아까 위에서 한 마디를 8분 음표로 나눠서 한 마디에 8분 음표 8개를 만들어줬었죠? 그 각 말에 정박과 엇박을 세는 방법을 적용한 게 바로 2마디의 악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박자 세는 방법은 8분 음표 단위로 박자를 센다고 해서 이것을 8 beat 박자 세는 방법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죠!!

 그렇다면 여기에 있는 음표는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요?

원래는 각 강의안이 한 악보였는데, 제가 편집하면서 부분 부분 자르다 보니 박자표가 사라졌는데, 모든 마디를 4/4박 박자로 봐주시면 됩니다~

 <정답> - 진한 글씨가 반주가 되는 박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1 &  2  &  3  &  4  &

2. 1 &  2  &  3  &  4  &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정답> - 진한 글씨가 반주가 되는 박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1 &  2  &  3  &  4  &

2. 1 &  2  &  3  &  4  &

 위의 예제를 통해서 오늘 배운 내용을 적용해봤습니다. 그렇다면 위 리듬 악보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지는 아래에 두었으니 먼저 여기에서 박자 세는 방법을 적어보신 다음 밑으로 내려가시면 좋겠습니다~

 다 해보시면 이렇게 나올 거예요. 사실 클래식 이 정도 악보는 조금만 집중하면 별 어려움 없이 칠 수 있겠지만 리듬을 잘 하기 위해서는 모든 음표를 이렇게 다 세고 읽을 줄 알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을 잘 연습하셔서 악보 반주든 코드 반주든 리듬을 원 박자대로 잘 살려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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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네요^^ 대학생 때는 항상 이맘때 시험기간이라 바빴는데, 지금은 시험이 아닌 여러 가지 다른 일을 한다고 시간을 다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는 CCM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오늘 새로 레슨받으러 오신 분께서 이 곡을 교회에서 매주 부르는데 반주하기가 조금 힘들다고 하셔서 제가 레슨 끝나고 얼른 반주를 해봤어요~

 곡을 보니까 한 마디에 코드가 하나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코드를 계속 반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서 후반부로 갈수록 코드를 하나 둘 넣어가면서 반주를 했습니다~ 제가 본 단선 악보에 나와 있는 화성을 처음에는 단순화 시키고 나중에는 살려 쳤는데, 이렇게 짧은 곡을 반복을 많이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단순한 화성을, 나중에는 복잡한 화성을 쓰는 게 훨씬 좋답니다^^

 그럼 모두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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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들 주일 잘 보내셨죠? 오늘은 찬송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을'을 반주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코드 보이싱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약속이 있어서 밖에 있다가 학생분 중 한 분이 곡을 느리게 반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코드를 조금 바꿔달라셔서 이렇게 급하게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반주에 사용한 코드를 위에 적어뒀고, 빠르기가 어느 정도 있는 곡을 느리게 반주할 때에는 한 마디에 코드를 2개씩은 넣어주는 게 좋아서 간단하게 손을 좀 봤습니다~ 제가 레슨을 할 때 초반부에서는 각 코드의 원리를 설명하고 그 코드를 반주할 때 잘 구별해서 사용하실 수 있게 아주 꼼꼼하게 수업을 하는데, 기존에 반주법 강의를 잘 보신 분들이라면 이 정도의 코드는 문제없이 반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2(add2), sus2, 9 코드는 모두 다 다른 소리가 나는 코드이므로 반주할 때 잘 구별해주셔야 하는 거 기억하고 계시죠?? 혹 기억이 안 나시거나 처음 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psme0210/220725414326

 제가 드린 코드 중, CM7/D, D9, Am7/D // 이 세가지 코드를 Voicing할 때에는 음을 오른손에 모두 다 잡지 않고 각 코드의 높은 음에서 두 번재 음을 왼손에 보내서 음을 분산시켜줬습니다. 이런 거를 'Drop two'라고 하는데, 이렇게 반주해주시면 음이 분산돼서 오른손으로 모든 화음을 잡는 것보다 훨씬 깔끔한 음색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G/B, D/F# // 이런 코드를 1전위 코드라고 하는데, 1전위 코드는 오른손 코드의 3음이 왼손에 오는 코드를 말합니다. 이러한 코드를 반주하실 때에는 오른손에서 3음을 빼고 반주하는 게 좋기에 3음이 없는 1전위 코드, 또는 그 상태에 각 코드의 두 번째 음을 더해서 sus2 코드로 반주하시면 보다 더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답니다~

 지금 알려드리는 내용은 CCM 반주나 찬송가 반주에 모두 적용 가능하니, 꼭 코드를 가지고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저는 앞으로 CCM 반주 영상도 계속 올리겠지만 이렇게 틈틈이 반주 Tip 강의도 계속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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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수 예수'라는 CCM 곡을 반주해보았습니다~ 연습할 때 음원에 맞춰서 연습할 때는 템포가 이렇게 느린 줄 몰랐는데, 음원 없이 연습하니까 좀 썰렁하긴 하네요..^^

 저희 교회에서는 맨날 부르는 CCM 곡만 부르다 보니까 새로운 찬양을 알 기회가 많지 않아서 요즘은 각 찬양팀 앨범을 제가 찾아서 모르는 곡을 하나씩 배우고 있는데 각 곡을 반주할 때마다 큰 은혜가 있어 참 좋답니다. 이렇게 찬양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와 노력이 있었을지가 절로 상상이 되네요^^

 이 곡은 당김음이 쓰여서 후렴 부분에서 반주할 때 박자를 잘 세는 게 필요하답니다. 음원에서는 오른손을 다 당기는 식으로 반주를 해서 저도 전주에는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멜로디만 당기는 걸 더 많이 썼어요. 레슨 할 때 많은 분들이 당김음을 어려워하시는데, 제일 중요한 거는 박자!!입니다. 마음속으로 박자를 잘 세면서 따라가지 않으면 반 박자, 심하면 한 박자를 빨리 가게 되기 때문에 박자를 꼭 잘 세어야 한답니다!!

 이 곡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코드가 나오지 않아서 반주하실 때 코드 때문에 어려움은 없으실 거예요. 다만 반주가 좀 절제된 느낌이라 손을 움직이지 않고 참는 게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백의 미'처럼 반주도 적당한 여백이 필요하니 그 공간을 즐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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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리는 CCM 반주곡은 '희망의 노래'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이 곡을 알게 됐는데, 곡이 참 흥겹고 은혜롭더라고요^^ 특히나 II - V - I과 'approach'가 나와있어서 코드 자체 느낌도 참 좋고요^^

 반주는 전주 - 완곡 - 절 - 후렴 반복, 이런 순서로 했습니다~ 드럼 소리는 그냥 샘플 있는 거를 갖다 써서 곡이랑 완전히 어울리지는 않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아서 저렇게 넣어뒀습니다^^

 이 곡에서 Am7 앞에 오는  Bm7(b5), E7(b9, b13)

               Em7 앞에 오는 F#m7(b5), B7, 이런 코드를 II - V - I이라고 하는데, 저는 어릴 때 이론을 잘 몰라서 그냥 악보에 나와 있는 이런 코드의 모양을 외워버렸어요~ 그리고 다른 곡 반주할 때 넣곤 했는데, 나중에 이게 바로 II - V - I이구나 싶었죠^^

 후렴에서 Em7, Ebm7, Dm7 이렇게 반음계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거를 'approach'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재즈곡 들을 때 종종 들을 수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곡에 나와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주일을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토요일이네요~ 게다가 내일이면 10월의 절반이 다 지나가군요..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조금 더 지혜롭게 쓸 수 있는 제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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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를 반주해보았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Ab key로 반주를 하다 보니 손의 움직임이 조금 어색하더라고요.. 틈틈이 연습을 잘 해줘야겠어요. 성가곡을 반주할 때 Db, Gb key가 더 자주 나오다 보니 Ab key는 어느덧 어색한 key가 되어버렸네요ㅜ

 이 곡을 반주할 때는 코드 기능을 가지고 간단하게 길을 닦아가면서 코드를 조금씩 바꾸어주었어요. 예전에 금요 기도회 반주 때 3절을 반주할 때 반주한 것처럼 반주하곤 했는데, 아주 오랜만에 다시 반주하는데도 그때 느낌이 남아있네요~

 항상 반주할 때 엔딩을 고민을 안 하는 티가 팍팍 나네요..^^ 다음부터는 엔딩도 좀 생각을 해서 멋지게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제 학생분들도 감기에 많이 걸리셨는데, 다들 건강 잘 챙겨서 환절기를 아무 탈 없이 잘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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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레슨을 하다가 학생분이 예배를 모두 마친 후에 무슨 곡을 반주하면 좋냐는 질문을 해주셨어요. 사실 이거는 교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뭐라고 딱 정해 드리기는 조금 애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반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 그 내용을 조금 구체화 한 게 영상에 있는 악보예요. 갑자기 생각난 멜로디 라인을 가지고 반주를 해봤는데, 아무래도 악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 만들어서 보내드렸어요~

 예배를 마친 후에는 저는 주로 흥겨운 곡을 반주하는 타입이라 위 곡을 연주할 때는 템포를 120~125 정도로 했고, bounce 리듬으로 반주를 하면 조금 더 흥겨워요~ 오늘 카메라 배터리가 다 충전이 안 되어 있어서 아쉽지만 저렇게 컴퓨터한테 반주를 시켰어요^^

 혹 악보가 필요하신 분은 다음 주소로 들어가시면 악보가 첨부파일로 올려져 있으니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ccmpianolesson/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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