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_안양 비산점] 즐거운 저녁 식사

My story 2015. 12. 6. 22:14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빕스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그동안 집에서 반잔 하면서 열심히 집밥을 해 먹었는데, 오늘은 즐겁게 외식을 했네요^^

 

 

 빕스는 약 1년 만에 다시 가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빕스하면 항상 떠오르는 게 폭립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실컷~ 먹어줬죠. 처음엔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보려고 이것저것 접시에 담았는데,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채소류보단 고기가 훨씬 많아요..ㅋㅋ

 

 


 이건 따로 주문한 스테이크인데, 립이랑 스테이크가 같이 있는 아주 맛있는 메뉴였어요^^

 

 

스테이크 밑에는 감자칩이 남아있는데, 이건 다 안 먹고 같이 간 형이 포장해서 가져갔어요~ 조금 짠 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쉽죠..ㅋㅋ

 

 

 이건 별도로 시킨 스파게티인데, 조금 먹고 나서 사진을 찍은 거라 사진이 좀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빕스 파스타는 그렇게 제 입에 맞진 않아요.. 사실 파스타는 제가 제 스타일에 맞게 해 먹는 걸 좋아해서 밖에서 먹는 건 별로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이번엔 연어를 먹었어요. 치킨, 피자, 망고는 계속 먹고 있고 연어를 추가했는데, 연어를 보니 연어를 좋아하는 저희 누나가 떠오르네요..^^

 


 

 이건 날치알 파스타예요. 그냥 맛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시는데 이것 역시..^^

 

 

 그다음은 디저트를 먹었어요. 치즈 케이크와 사과, 블루베리 젤리랑 빵. 개인적으로 치즈 케이크는 애슐리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거기선 20개 넘게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데, 여기 치즈 케이크는 좀 퍽퍽한 느낌이 강해서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이번에 티라미슈랑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티라미슈가 너무 얼어있어서 그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대신 녹차 아이스크림은 되게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배가 조금 안 차서 비빔밥이랑 소시지를 먹었어요. 빕스에서 비빔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한식 느낌이 나서 아주 좋았어요. 특히 저 고추 반찬이 아주 맛있더라고요^^


 다음 주가 시험이라서 몸보신을 위해 오늘 열심히 먹었는데, 이제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네요^^ 다들

오늘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