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2021 유튜브 크리에이터 클래스 참가(2021.08.25.)

My story 2021. 8. 25. 21:54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오늘 유튜브에서 주최하는 크리에이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유튜브와 연동된 구글 이메일로 관련 행사 공지를 받고 참가 신청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기회가 돼서 좋은 클래스를 들을 수 있었다.

 

 참가를 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측에서 제시한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그 조건에 부합하는지 검토 후 위와 같이 참가 확정 이메일을 보내줬다.

 

 

 친절하게 어제 클래스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메일을 보내줬다. 클래스 관련 내용은 모두 비밀이라는 당부를 여러 번 받았다.

 

 많이들 궁금해하던 내용에 대한 힌트와 참고할만한 내용을 전해줬는데 이를 통해 조금 더 전략적으로 유튜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래스 마지막에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해서 YouTube 굳즈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물건이 보여서 욕심이 났다. 좋은 소식이 들리길^^

 

 

[캐나다 여행] 위니펙(Winnipeg) 숙박

My story 2016. 10. 27. 23:54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누나가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직은 신혼부부만 살고 있는 집이라 집에 빈 방이 있어서 누나가 'Guest house'처럼 집을 운영해보겠다고 했어요. 집은 위니펙 공항에서 차로 5분 정도 되는 거리라 공항을 이용하시기 전에 묵을 숙소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누나 집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 뿐만 아니라 위니펙 여행을 위해 숙박하시는 것도 좋답니다~ 집이 참 깔끔하고, 누나가 한국 사람이니까 영어가 조금 서툰 분들은 아주 쉽게 소통하실 수 있을 거예요~ 또한 각종 여행지도 소개해드리니 숙박과 여행 정보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겠죠?^^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한글로 소개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rireh0919/220846460891

 아래 사이트는 영문 사이트예요~ 바로 예약을 하실 수 있고, 숙박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으니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https://www.airbnb.ca/rooms/15647539



 제가 누나 집 사진을 찍어둔 게 거실 사진 하나밖에 없네요ㅜ 집은 총 2층 집이고, 지하에는 탁구대가 있어서 간단하게 한 게임 즐기실 수 있어요^^

 

 

 

 

 

 제가 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 느낀 건 '참 평화로운 곳이다.'라는 생각이었어요. 생활에 여유가 있으니 주위 사람들이 여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에 첫째로 아주 마음이 편했답니다. 서울에서 항상 바쁘게 움직이던 저도 잠시의 평화로운 분위기에 취해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답니다~


 또한 땅이 정말 크다는 거였어요. 우리는 고층 건물이 참 많지만 여기는 다운타운을 나가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큰 건물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게다가 주위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 참 많았답니다^^


 혹 캐나다 위니펙에 여행 갈 일이 있으신데 숙박 시설을 찾고 계신다면 저희 누나 집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누나도 그렇지만 매형이 아주 깔끔해서 집을 잘 관리하기에 머무시는 동안 아주 쾌적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래 누나 블로그와 예약 사이트 한 번 더 첨부해 놓을 테니 예약과 문의는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rireh0919/220846460891


[체성분 검사] - 2016.10.20

My story 2016. 10. 20. 23:25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죠? 낮에 굉장히 덥더니 밤에는 좀 쌀살 하더라고요~ 오늘 저는 낮에 구청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보건소에 들려서 체성분 검사를 하고 왔어요~

 

 

 집 근처에 관악구청이 있어서 매달 한 번씩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니 제 몸 상태를 제대로 알고 있고 참 좋더라고요^^

 

 

 예전에 부산에 있을 때에는 이것보다 더 자세한 검사지가 있어서 검사 결과를 가지고 팔 근육 크기, 몸 상하 균형 등 여러 가지 부가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 여기는 아쉽게도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만 나오네요^^


 보건소 직원분께서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을 나란히 봤을 때 배가 나온 것처럼 볼록하게 그림이 그려지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근육량을 늘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사실 매일 기초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이제는 조금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어요^^ 저는 어릴 때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쪘는데, 작년부터 체질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먹으면 먹는 대로 다 살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관리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근육량을 좀 더 많이 키우고 싶네요~


 다들 체성분 검사하셔서 현재 몸 상태를 수치로 확인해보신 다음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몸 관리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미 여름이 지나서 다이어트의 계절은 지났다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하는 거는 평생 해야 할 숙제니까요!!


 시간이 늦었는데, 저는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다들 푹 쉬시고, 내일도 파이팅하세요^^

2016.10.02 - 교회 반주하면서 든 생각

My story 2016. 10. 2. 23:47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교회에 새로운 지휘자님이 오신 날이었어요.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성가대 반주자로 섬기면서 세 번째로 뵙게 되는 지휘자님인데, 항상 새로운 분이 올 때마다 저도 모르게 긴장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긴장이 사실 굉장히 반가웠어요~ 

 

 반주를 어릴 때부터 하다 보니 반주를 하지 않는 게 부자연스러웠던 저였고, 그러다 보니 때로는 그 반주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에 대한 감사보다는 그저 늘 하던 대로..라는 생각이 조금 강했던 걸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제게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어릴 때 피아노 학원에서 체르니 30번의 중간 정도까지만 치고 피아노가 너무 치기 싫어서 학원을 그만뒀어요. 당시에는 악보만 치는 게 너무 재미가 없었고, 다시 피아노를 칠 일이 또 있을까 싶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학원을 그만두면서 어머니께 다시는 피아노를 치지 않을 테니까 피아노 학원을 그만 다니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을 했죠..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참 놀랍게도 그 말을 하고 3개월도 지나지 않아 제가 주일학교 반주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가 아는 코드 반주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Major, minor 코드, 그리고 아르페지오 주법 정도였죠.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제게 능력을 주셨고, 가진 재료를 가지고 반주를 잘 할 수 있게 힘을 주셨어요. 그렇게 교회 반주를 하다가 대학생 때 갑자기 성가대 반주자 자리가 공석이 돼서 제가 반주를 맡게 되었답니다.

 

 

 

 당시 악보 반주는 찬송가를 겨우 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성가대 반주를 맡아달라고 하셨을 때 정말 겁이 나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단 한순간도 제게 주어진 자리를 거부하지 않겠다는 제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그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반주한 곡은 소나티네 중에서 쉬운 곡 정도의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찬송가를 제외하고는 악보를 안보다 보니 악보 보는 눈이 많이 나빠졌더군요.. 그 곡도 벌벌 떨면서 반주를 했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악보 보는 눈이 좋아지고, 나중에는 지휘하시는 어머니께서 급하게 곡을 당일에 바꾸셔도 어느 정도 쳐 낼 정도가 됐죠. 그렇게 시간이 또 흘러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이사를 하고, 새로운 사역지에 가게 되었고 또 지금까지 이렇게 반주를 하고 있네요~


 사실 코드 반주만 하는 사람이 성가대 반주를 하는 게 참 어려운 일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악보 반주를 벌벌 떨면서 하는 걸 보고, 너무 긴장한다고 하셨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저였답니다..^^ 저는 지금도 악보가 없는 코드 반주가 훨씬 편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악보랑 친해진 느낌이 든답니다. 그리고 반주할 때 악보 반주가 조금 마음에 안 들면 제가 좀 바꾸기도 하고요^^

 

 

 

오늘 새로운 지휘자님이 오시면서 제 어릴 적 모습이 떠올랐어요. 많이 부족했기에 항상 더 준비하고 연습했던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이런저런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옛날만큼 반주를 준비 못하는 것이 참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 새로운 지휘자님이 오시면서 제 마음가짐이 새로워졌으니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반주를 할 계기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오후 예배 때 불렀던 찬양인데, 이 곡의 마지막 가사가 참 마음에 와 닿았는데, 이렇게 영상 미리 보기 화면에 나와있네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라는 이 고백이 참 은혜롭게 와 닿습니다.


 교회 갔다와서 학교 과제랑 집 정리를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얼른 마무리 하고 자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푹 쉬시길 바랄게요^^

야마하(Yamaha) MM8 - 건반 간단 사용법

My story 2016. 7. 12. 23:41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CCM 반주 말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건반 사용법에 대한 영상을 올려봅니다. 개인 레슨을 할 때 학생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건반을 사고 싶은데 무엇을 사면 좋을까요?'인데, 이는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는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사실 악기라는 거는 각 사람에 따라 사용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무슨 용도로 사용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한데, 보통은 연습용으로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제 건반의 경우는 제가 구매할 때 가격이 100만 원대였는데, 최근에 본 바로는 9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저는 건반을 구매할 때 음색, 터치, 기능(저 같은 경우는 메인 건반을 많이 치지만, 세컨을 쳐야 할 때도 있어서 신디사이저로 결정을 했답니다.) 을 고려한답니다.


 예전 교회에서 사용했던 건반은 커즈와일 PC1X인데, 저는 이 소리에 비해서는 야마하 소리를 좋아해서 건반은 야마하로 구매했고, 터치도 피아노처럼 무거운 느낌은 아니지만 반주할 때 전혀 지장이 없기에 구매할 때 합격점을 주었고,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드럼 소리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에 아주 큰 점수를 줬답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휴대폰에 드럼 어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건반 자체에 드럼 소리가 내장되어 있다면 사용하기가 더 편하겠죠?^^ 특히 빠른 곡 연습할 때는 드럼 소리를 켜놓고 연습을 많이 해서 이 기능이 참 마음에 든답니다.


 그 이외에도 자체 녹음, 미디 연결 가능, USB 잭 사용 가능 등 여러 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건반을 구매했는데, 다른 분들도 건반을 구매하시려고 할 때 이러한 부분을 짚어보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올리는 영상은 CCM 초급 반주법 강의를 수강하시는 학생분께서 건반을 구매하고 싶으시다 셔서 제 건반을 추천드렸는데, 구매하시고 저처럼 건반을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가 사용법을 설명해드린다고 했어요. 그래서 학생분을 위해 만든 거지만 저와 같은 건반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건반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이 영상을 통해 건반의 기능을 필요에 맞게 잘 사용하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간단 사용법'이니 조금 더 복잡한 부분은 건반을 구매하실 때 받으셨던 메뉴얼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결혼식 반주] 결혼식 피아노 반주(2016.06.18)

My story 2016. 6. 18. 17:02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 사촌 형 결혼식이 있어서 반주를 하고 왔는데, 처음 맡은 반주라 여러 가지 신경 쓸 게 많았어요. 선곡하는 것부터 리허설 없이 바로 결호식에서 반주할 때 어떤 걸 고려해야 할지 혼자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오늘 반주를 올리면서 간단하게 정보를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식전 반주>

 

 

 

 오늘 제가 간 예식장에서는 결혼식 시작 전에 반주를 해달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코드 반주를 했는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곡의 코드를 가지고 즉흥 연주를 했어요. 피아노 혼자 반주를 해야 했기에 라인을 많이 써서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해보았답니다~

 

<화촉 점화>

 

 

 화촉 점화할 때에는 전수연님의 Sentimental Green, 이 곡을 반주했어요. 전체적으로 악보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왼손은 제가 반주하기 편하게 바꿔서 반주했고, 결혼식 상황에 맞게 박자를 밀고 당기고, 소리를 크게, 작게 조절하면서 반주했습니다^^

 

 <신랑, 신부 어머니 하객에게 인사>

 

 

 

 화촉 점화할 때에는 전수연님의 Sentimental Green, 이 곡을 반주했어요. 전체적으로 악보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왼손은 제가 반주하기 편하게 바꿔서 반주했고, 결혼식 상황에 맞게 박자를 밀고 당기고, 소리를 크게, 작게 조절하면서 반주했습니다^^

 

 <신랑 입장>

 

 

 

신랑 입장 때에는 위풍당당 행진곡(Edwarnd Elgar)을 반주했어요. 사실 엄청 웅장한 느낌의 곡을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 곡을 신랑 입장용으로 많이 쓰니까 평범하게 했답니다^^ 신랑 되는 사촌 형의 발 보폭을 계속 보면서 박자를 밀고 당기는 식으로 반주를 했어요~ 걸음이 조금 빠른 편이라 살짝 놀랐는데, 다행히 입장 완료와 동시에 음악을 끝낼 수 있었어요.

 

 <신부 입장>

 

 

 

 신부 입장 때에는 결혼 행진곡(바그너)를 많이 하죠? 그래서 저도 이 곡을 선택했고, 신부 입장이다 보니 부드럽게 반주를 해봤어요. 예식장이 그렇게 긴 곳이 아니라 곡의 중간 부분까지 반주하고, 끝에를 반복하는 형식으로 반주를 했답니다~

 

<축가 일부분>

 

 

 

 이 곡은 '축복하노라'(조은아 작사, 신상우 작곡) 축가인데, 저희 사촌 누나가 노래를 했는데, 블로그에 올린다는 말을 안 해서 중주 부분만 잘라봤어요~ 서로 다른 지역에 살아서 반주랑 노래 맞출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큰 문제없이 축가를 잘 마쳤답니다~ 이 곡은 중주가 너무 길어서 중간에 제가 마음대로 잘라 먹었답니다..ㅋㅋ

 

 

 <신랑, 신부 하객에게 인사>

 

 

 

 신랑, 신부가 하객에게 인사할 때에는 Butterfly Waltz(Brian Crain)를 반주했어요. 중간에 사회자님이 살짝 실수를 하셔서 그걸 덮기 위해 반주를 좀 크게 했고, 이 곡의 느낌을 살리면서 코드로 즉흥 반주를 했답니다~ 악보대로만 치면 조금 밋밋한 맛이 있어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곡은 너무 예쁘지만 피아노 혼자 예식 반주로 칠 때는 조금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퇴장>

 

 

 

 퇴장할 때는 '축혼 행진곡(멘델스존이)'이 바로 떠오르죠? 저 역시 이곡을 반주했는데, 곡을 다 치지도 못했는데 퇴장이 끝나서 중간에 끊었답니다^^


 전체적으로 반주를 할 때에는 사회자의 말과 예식 순서 진행 상황을 잘 확인하면서 가는 게 중요하답니다. 교회에서 반주를 많이 해서 이런 부분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는데, 완전히 처음 결혼식 반주를 한다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게 혼자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마련해놓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분들을 다 뵐 수 있어서 좋았고, 축가 반주는 많이 해봤지만 결혼식 전체 반주는 오늘이 처음이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됐답니다^^ 영상은 어머니가 찍어주셨는데, 중간에 끊긴 게 있어서 제가 반주할 때 녹음한 녹음 파일로 몇몇 영상을 만들었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결혼식 반주를 맡으신 분들께 작음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본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필데이브의 그림보고 연주하는 10분피아노_케이팝편

My story 2016. 1. 8. 18:06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악보집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해 2월부터 필데이브 스튜디오 Mac 융합 전문가 2기에 소속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대표님께서 아주 큰 작품을 출판하셔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D


 필데이브 선생님은 다들 아시다시피 '필데이브 스튜디오 키보드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시면서 온라인 CCM 반주법 레슨을 하고 계신 분이시죠?^^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 이렇게만 말씀드려도 다들 아실 거예요~


 이번에는 선생님께서 K-pop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작품입니다~ '필데이브의 그림 보고 연주하는 10분 피아노'!!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코드를 일일이 외워서 연주하는 게 아니라 그림을 보고 연주를 하는 방식으로 악보집이 나와 있답니다^^


 필데이브 선생님이 소개하시는 '10분 피아노' 설명 영상입니다^^

 

 

 현재 스튜디오에서 10분 피아노 관련 출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시니 아래 주소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phildavestudio.com/iplay/shop/list.php?ca_id=2020

 

 

 위 주소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총 네 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진을 제일 크게 올린 건데 이게 최대 크기네요..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0분 피아노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래에는 각 책에 어떤 곡이 수록되어 있는지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곡 목록을 정리해뒀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피아노는 치고 싶은데 악보를 못 보시는 분들

@ 단기간에 이벤트 용도로 피아노 반주를 연습하셔야 되는 분들(축가, 고백, 청혼, 축제 등)

@ 선생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꼼꼼한 악보집을 찾고 계신 분들

@ 코드 반주랑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


 악보집 구매는 아래 주소에서 하실 수 있으니까 가셔서 마음에 드시는 악보집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낱권으로도 구매 가능하고, 10권 전체를 구매하시면 위에서 알려드린 대로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여러 가지 혜택을 한 번에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2016.01.02 - 새해 잔치

My story 2016. 1. 2. 22:45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죠? 저는 아쉽게도 2015년의 마지막 날과 2016년의 첫날 포스팅을 하질 못했네요..^^ 조금 더 부지런했다면 충분히 포스팅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부지런한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저는 어제 친한 친구랑 같이 하루를 재밌게 놀았는데요. 초등학생 때부터 친한 친구라 서로 잘 통하고, 마침 그 친구가 서울에 올라와서 서로 맛있는 것도 만들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밤에 음식 사진을 올리면 안 되는데.. 계속 포스팅을 밤에 하게 되네요.. ㅜㅜ 다음엔 음식류의 포스팅은 꼭 낮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저는 떡볶이를 참 좋아해서 어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 겉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많이 먹는 저로서는 밖에서 음식을 사 먹으면 엄청난 금액의 돈을 지불해야 하기에 주로 음식을 직접 해 먹는 편이에요~

 

 떡볶이는 중학생 때부터 했던 것 같은데, 나름의 10년 노하우를 발휘하여 맛있게 만들어봤답니다~

 

 

 집 근처에 떡집이 있어서 항상 거기서 떡을 사서 해 먹는데, 떡이 맛있어서 떡볶이도 더 맛있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는 마음이 좀 급해서 떡을 빨리 떼다 보니 왼쪽에 망가진 떡이 보이네요..ㅋㅋ

 

 

 

 저는 떡볶이를 할 동안 친구한테는 유부초밥을 만들라고 했어요~ 사실 떡볶이와 김밥이 좋은 조합이긴 하지만, 이 친구는 제가 잘 못하는 유부초밥을 잘 만들거든요~ 그래서 유부초밥도 먹고 싶기도 해서 친구한테는 유부초밥을 맡겼어요~

 

 

 

 그러는 동안 저는 어묵탕을 만들었는데, 저번에 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다시 구매해봤어요~ 두부는 원래 안 들어가 있는데, 제가 건강을 위해 따로 넣었고요^^

 

 요리를 다하고 나니 아주 풍족한 한 상이 차려졌더라고요~ 제 친구는 한 30% 먹다가 기권을 했고, 저는 나머지 음식을 열심히 처리했답니다^^

 

 2015년에는 대학원생이 된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 해에는 또 어떤 특별한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빕스_안양 비산점] 즐거운 저녁 식사

My story 2015. 12. 6. 22:14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빕스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그동안 집에서 반잔 하면서 열심히 집밥을 해 먹었는데, 오늘은 즐겁게 외식을 했네요^^

 

 

 빕스는 약 1년 만에 다시 가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빕스하면 항상 떠오르는 게 폭립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실컷~ 먹어줬죠. 처음엔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보려고 이것저것 접시에 담았는데,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채소류보단 고기가 훨씬 많아요..ㅋㅋ

 

 


 이건 따로 주문한 스테이크인데, 립이랑 스테이크가 같이 있는 아주 맛있는 메뉴였어요^^

 

 

스테이크 밑에는 감자칩이 남아있는데, 이건 다 안 먹고 같이 간 형이 포장해서 가져갔어요~ 조금 짠 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쉽죠..ㅋㅋ

 

 

 이건 별도로 시킨 스파게티인데, 조금 먹고 나서 사진을 찍은 거라 사진이 좀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빕스 파스타는 그렇게 제 입에 맞진 않아요.. 사실 파스타는 제가 제 스타일에 맞게 해 먹는 걸 좋아해서 밖에서 먹는 건 별로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이번엔 연어를 먹었어요. 치킨, 피자, 망고는 계속 먹고 있고 연어를 추가했는데, 연어를 보니 연어를 좋아하는 저희 누나가 떠오르네요..^^

 


 

 이건 날치알 파스타예요. 그냥 맛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시는데 이것 역시..^^

 

 

 그다음은 디저트를 먹었어요. 치즈 케이크와 사과, 블루베리 젤리랑 빵. 개인적으로 치즈 케이크는 애슐리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거기선 20개 넘게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데, 여기 치즈 케이크는 좀 퍽퍽한 느낌이 강해서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이번에 티라미슈랑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티라미슈가 너무 얼어있어서 그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대신 녹차 아이스크림은 되게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배가 조금 안 차서 비빔밥이랑 소시지를 먹었어요. 빕스에서 비빔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한식 느낌이 나서 아주 좋았어요. 특히 저 고추 반찬이 아주 맛있더라고요^^


 다음 주가 시험이라서 몸보신을 위해 오늘 열심히 먹었는데, 이제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네요^^ 다들

오늘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 하세요!!

[레슨 자료 제작] CCM 반주법 레슨 참고 자료 제작

My story 2015. 11. 27. 23:59 posted by 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 월요일까지 큰 과제를 다해서 제출하고, 화요일에 발표를 하는 것까지 이번 학기의 큰 일정이 하나 끝이 났어요. 거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을 써서 그런지 수요일부터 몸이 영 안 좋다가 이제 조금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오늘은 정신 좀 차린 기념으로 레슨 자료를 만들었어요. 코드 반주는 악보 반주와 다르게 코드만으로 무언가를 표현해 내야 하기 때문에 악보 반주에 익숙하신 분들은 레슨 때 많이 힘들어하시긴 해요. 그래서 처음 레슨 때부터 기초를 튼튼하게 잡고 가는데, 도중에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시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도움 자료로 몇 가지 만들어봤어요.

 

 

  저는 작업을 할 때 맥북이랑 아이릭을 사용해요. 악보 작업할 때에는 로직이나 디피를 사용하고 시벨리우스로 작업을 하지만 간단하게 코드 보이싱 찍는 거라 오늘은 아이릭을 꺼내봤어요~

 

 

어때요? 되게 귀엽지 않나요?ㅋㅋ 예전에 산 건데 잘 안 써서 이렇게 쓸 일을 만들어봤어요. 악보 작업하는 일 아니면 책상에 앉아서 아이릭으로 음표를 찍는 게 훨씬 편한 것 같아요~

 

 

 위에는 보이싱 악보 만드는 중이었고, 지금은 코드 진행을 만들기 위해 기본 설정 중이에요. 예전에는 카페에서 반주법 강의를 할 때에는 'NWC'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했었어요. 그때 사용하면서 혼자 터득한 내용을 따로 블로그에 강의하기도 했는데, 아직도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되게 기뻐요^^

 

 그렇지만 저는 이제 NWC 말고 시벨리우스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는데요. 음표야 사실 타자를 쳐서 그리는 게 더 빠르긴 하지만, 악보의 여백 조절이나 가사 쓰기, 코드 쓰기 등 여러 가지 면에서는 시벨리우스가 훨씬 편해요~

 


 이 영상은 아이릭으로 음표 찍는 걸 영상에 담아봤는데, 그냥 재미로 찍어봤어요^^ 예전에는 손으로 음표를 일일이 다 그린다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마스터 건반으로 음표를 바로 찍어낼 수 있으니 정말 편하고 좋네요.

 

 

위의 방법대로 하다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시벨리우스 내 녹음 기능을 사용했어요. 비록 제가 의도한 대로 완벽하게 잘 찍히진 않았지만 조금만 손 봐주면 다 될듯해요~ 아이릭을 잘 안 써서 그런지 아직 터치가 잘 안 먹히네요..^^


 2015년은 제게 참 꿈같은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이 벌써 다 지나가네요. 얼마 후면 12월이 되고 말이죠.. 곧 2016년이라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새해를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겠죠~ 곧 새로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그전까지 열심히 수업 자료를 만들어놓아야겠어요.


 다들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