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의 안에 거하라'라는 곡을 반주해봤어요. 어제 학생분께 레슨해 드린 곡인데, 오랜만에 반주해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요즘 중급 CCM 반주법 강의 작업을 한다고 좀 정신이 없는데 그것 때문에 어제 포스팅을 못 해서 아쉽네요.

 매일 한 곡씩 반주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반주를 하면서 그 곡의 가사를 묵상하고, 반주를 고민하는 등의 시간이 참으로 유익한데 말이죠^^

 곧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겠네요. 이번 주가 4월의 마지막이라 참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주에 부지런히 작업해서 빠른 시일 내에 중급 반주법 수강 관련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게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모일 때 주 성령 임하리'라는 CCM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어릴 때 기도회 주제가 '성령'일 때마다 이 곡을 반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생 때 금요 기도회 반주자 자리가 공석이라 선생님께 욕을 먹어가면서 야간 자율학습을 빼고 반주를 했는데, 그때 참 많은 은혜를 받았던 것 같아요.

 어릴 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반주만 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그 모습조차 사랑해주셨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이 찬양은 길이는 짧은데 정말 강력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반주할 때는 1절은 멜로디, 2절은 코드 전위형으로 반주했고, 뒤에 반주를 더 했는데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어색하지만 저렇게 잘라버렸어요^^

 시간이 늦었는데 다들 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어릴 때 자주 반주했던 '내 안에 사는 이'를 반주해보았습니다. 금요 기도회 때 묵상 반주로 자주 쳤던 곡인데, 오랜만에 다시 쳐보네요.

 전주는 곡에 나와 있는 코드로 만들었고, 전주 후에 곡의 절 부분을 멜로디 반주했어요. 그다음에 다시 처음으로 가서 코드 반주로 갔고, 반주를 하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거랑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는데, 이런 자유로운 진행이 또 코드 반주의 매력이겠지요?^^

 어제는 시험이 있었고, 오늘은 실습이 있었는데 두 가지 일이 모두 다 끝나서 마음이 아주 평안하네요^^ 이 마음으로 꿈나라로 가야겠습니다~ 다들 푹 쉬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이어스의 '내 모습 이대로'라는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몇 주 전에 동기 누나가 이 곡이 참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들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학생분이 이 곡을 배우고 싶다 셔서 처음 제대로 들어봤어요~

 우선 가사가 너무 좋았고, 찬양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되게 은혜로웠어요ㅜㅜ 그래서 바로 반주를 해봤는데, 전주 라인 정도만 참고해서 제 느낌대로 살리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반주해봤습니다~ 곡이 은혜로워서 가사 묵상을 위해 별다른 기교를 넣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반주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16 beat의 빠른 곡하면 떠오르는 '주님 한 분 만으로'라는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빠르기를 100에 맞추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지난번에 교회에서 이 정도 템포로 반주했던 것 같아서 맞춰봤더니 말이죠^^

 오늘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평소 수학에 강하지 않았던 제가 오늘 수업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서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수학을 공교육을 벗어난 이후로 다시 만날 수 없을지 알았더니..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아무튼 그 좋은 기분으로 빠른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다들 푹 쉬시고, 내일도 파이팅 하는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중급 CCM 반주법 강의를 촬영하면서 이 곡을 다뤘는데, 오랜만에 반주하니까 너무 좋아서 이렇게 반주를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학교랑 집이 멀어서 통학할 때 찬양 들을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은 이동 동선이 짧아져서 찬양 들을 시간이 많이 줄었네요^^ 이 찬양을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다시 반주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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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 맘에 문을 여소서'라는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오늘 학생분께 레슨 해드린 곡인데, 저도 덕분에 처음 쳐봤어요^^ 알고 있었던 찬양이긴 했는데, 반주할 기회가 없다가 학생분이 요청하셔서 한 번 쳐봤는데, 아주 좋네요!!

 리듬이 점점 쪼개지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곡이 진행됨에 따라 리듬을 더 쪼개주었습니다~ 밴드로 풍성한 소리를 내야 하는 곡인데 건반 혼자 하니까 좀 심심한 맛이 있지만, 열심히 리듬으로 채워주는 반주를 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CCM 곡이죠? 예전에 수련회만 가면 이 곡을 들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늘 레슨 때 이곡을 다뤘는데, 그때 예수전도단 앨범을 들어서 같은 key, 같은 빠르기로 반주해봤습니다~ 교회에서는 '오직 예수'를 A key로 많이 불러서 B key로는 처음 쳐보는데, key가 달라지니까 뭔가 색다른 느낌이네요~

 다른 곡도 마찬가지지만 이 곡은 밴드 곡이라 건반 한대로 반주를 하려면 손을 열심히 움직여야 해서 그렇게 반주를 해봤어요. 건반 한대로 예배하는 게 많이 힘들다고 하시는데, 또 악기와 합주할 때는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으니.. 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모든 반주자님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라는 곡을 반주해봤어요. 저는 어릴 때 이곡을 성가곡으로 들었는데,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좋더라고요.

 이 찬양은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가사로 하고 있는데, 믿음, 소망, 사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죠. 십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건전한 사랑일 때겠지요?^^

 오늘 여러 곡을 생각하다가 이 곡이 눈에 보여 포스팅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코드로 반주를 할까, 멜로디와 코드 반주를 섞을까.. 하다가 가사를 묵상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가지 멜로디로 반주를 했습니다. 이렇게 반주를 하니까 예전에 성가곡 반주할 때 테너 파트음이 생각나서 Ab key로 전조된 다음에 테너 파트를 멜로디로 넣어봤어요^^

 한 곡을 포스팅하기 위해 참 많은 시간이 투자되지만, 또 한 편으로는 그 시간을 투자하면서 곡의 가사를 묵상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시고, 내일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발표가 있어서 며칠간 반주 포스팅을 못했네요^^ 오늘은 갑자기 떠오른 곡인데, 고등학생 때 즐겨 들었던 '할렐루야(주 사랑 놀라워)'라는 곡을 반주해봤어요.

 첫 번째는 멜로디를 살려서, 두 번째는 자유롭게 반주해봤습니다~ 코드에서 3음은 굉장히 중요한 음이지만 현대 워십곡에서 3음을 뺀 코드를 많이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 곡도 제가 느끼기에 3음이 없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sus2 코드를 적극 활용해서 반주해봤습니다. 일부로 코드에서 3음을 안 친 것들도 있고 말이죠^^

 어느덧 한주의 절반이 다 지나가네요. 다들 내일을 위해 푹 쉬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