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하는 Samuel Park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 눈이 왔어요~ 그렇게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장판같이 깔린 눈 길을 밟으니 기분이 다 좋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서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자연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학생분을 위해 악보를 만들려고 급하게 반주를 해봤어요. 첫 번째는 멜로디 위주, 그다음은 자유롭게 반주를 해봤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매우 춥네요.. 지금까진 안 그랬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 피아노를 치는데 손이 얼어서 반주하는데 혼났어요..^^ 곧 겨울이 다 지나가는데, 온풍기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오늘 올리는 곡은 지난번에 포스팅하려다가 못한 곡인데, 어제 오후 예배 콘티에 이 곡이 있더라고요~ 인도자 형이랑 저랑 마음이 맞았나 봐요^^ 그래서 오늘 반주를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요즘 반주 방법을 바꿔보려고 노력 중인데, 옛날 습관이 계속 나오네요.. 빨리 색다른 반주 방법도 잘 구사할 수 있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도회 반주 + 깔아주는 반주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학생분들이 기도회 반주법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참고용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기도회를 할 때에는 인도자가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이 있죠~ 그럴 때는 반주를 깔아주는 형식으로 해주셔야 하는데, 지금까지 제가 다른 포스팅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렸었죠?^^

 <I  IV 코드를 활용하는 방법과 좋아하는 코드>

 <I IV를 활용한 간단한 반주 악보>

영상을 보시면 처음에 고요하게 반주를 하다가 조금씩 템포를 당기고, 손을 많이 써서 더 많은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죠? 제일 처음에 제가 쓴 코드 진행을 적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의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이란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낮에 다른 일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서 급하게 촬영을 했더니 조금 마음에 들지 않네요.. 곧 레슨이라 재촬영할 시간도 없고 말이죠.. ㅜㅜ 그래도 매일 반주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아쉽지만 올려봅니다~

 이 곡은 Secondary Dominant가 눈에 확 띄는 곡이라 S.D를 공부하기 좋은 곡인 것 같아요. 클래식에서는 2차 속화음이라고 하는데, 본 key에 나올 수 없는 코드지만 이걸 잘 활용하면 멋진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죠^^ Em 계열의 코드 앞에 오는 B 계열의 코드 소리를 잘 들어보시면 세컨더리 도미넌트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CCM 반주하실 때 간단한 편곡을 할 때 쉽게 쓰이는 화성이라 이렇게 설명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의 모습 나의 소유'라는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어릴 때 자주 반주했는데,

그때 사용했던 애드립을 다시 한 번 사용해봤어요. 당시 시와찬미에 있던 라인을 참고해서 제 느낌대로 바꿔쳤었는데, 오늘 다시 그 흉내를 내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중학생 때부터 반주에 빠져서 학교만 마치면 집에 와서 피아노에 붙어있곤 했었죠. 매일 저녁 먹을 때까지 그렇게 쳤으니까요..^^ 그때의 열정이 참 그립네요.

 이 곡은 앞에 페달 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는 곡이라 페달 포인트가 무엇인지 배우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페달 포인트는 왼손이나 오른손이 계속 같은 음을 누루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제일 처음 네 마디 코드 진행이 다음과 같아요.

 F     │Bb/F   │C/F │Gm/F   F  C/E

 이런 식으로 왼손이 계속 'F'음을 치게 돼 있죠?^^ 페달 포인트가 오른손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CCM 악보에서는 위의 경우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반주해보시면서 페달 포인트가 어떤 느낌인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란 곡을 반주해봤습니다. 처음은 멜로디 위주, 다음은 보이싱 위주, 그리고 간단한 반주 형태로 반주했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걸을 때마다 귀가 얼어버릴 것 같네요..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러면 개강이니까 다시 학교에 가야겠지만요..^^ 아무튼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이란 곡 반주를 올려봅니다. 이 곡은 제가 세부에 있었을 때 처음 알게 된 곡이에요. 당시에는 피아노를 쉽게 접할 수가 없어서 교회에 가야만 피아노를 칠 수 있었답니다. 그 덕분에 교회에서 반주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도 감사한지, 그리고 그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이 곡을 반주할 때는 원곡의 멜로디를 찬양하기 편하게 조금 바꿔서 반주를 했어요. 예전에는 반주할 때 멜로디를 잘 안쳤는데, 몇몇 분들의 요청이 있어서 반주할 때 멜로디가 잘 들리게 반주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추워져서 지인 연습실에 놀러 갔다 올 때 아주 힘들었어요. 바람이 얼굴을 얼마나 세게 때리던지..^^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셔서 아무 탈 없이 추위를 잘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포스팅을 하네요. 대학원 다니기 전에는 오전에 포스팅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대학원에 입학한 후부터는 맡은 일이 많아져서 항상 포스팅을 늦은 시간에 했었죠.. ㅜㅜ 마음은 항상 일찍 하고 싶은데,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을 다 한 다음에야 반주 촬영할 여유가 생겨서 어쩔 수가 없네요. 좀 더 시간은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이 곡은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어릴 때 한 번 특송으로만 반주해본 곡인데, 시와 찬미를 보다가 이 곡을 발견해서 한 번 반주해봤답니다^^ 좀 단순하게 반주됐는데, 그럴 땐 가사를 묵상하는 게 좋은 선택이겠죠?^^ 다들 즐거운 주일 보내시고, 앞으로는 조금 더 부지런히 포스팅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란 곡을 반주해봤어요~ 최근에 반주한 곡부터는 제가 따로 악보를 만들고 있는데, 학생분들한테 하나씩 선물해드리니까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사실 악보에 의존하면 코드 반주를 잘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보이싱이나 기본기가 잡힌 상태에서 악보를 보면 악보에 나온 리듬이나 장식음에 대해 이해가 가능하기에 덤으로 악보를 드리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예전에 초보 CCM 반주법 강의를 할 때에는 NWC,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모든 악보를 손으로 다 직접 타이핑하면서 그렸는데, 저희 스튜디오에서 악보 만드는 방법을 따로 배웠기에 예전과 달리 아주 편하게 악보 작업을 할 수 있네요. 어릴 때 마냥 악보집 하나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조금씩 길을 열어주시고 있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한 일이죠^^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곡은 전체적으로 코드가 굉장히 잘 배치되어 있는 곡이라 굳이 별다른 편곡을 할 필요가 없어요. 특히 EbM7의 소리가 아주 멋지게 표현되는 곡이기에 그 부분을 잘 챙기시면서 반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이 주일이라 오늘은 이만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다들 푹 주무시고, 내일 즐거운 주일 보내시기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며칠 할 일이 많아서 정신이 좀 없었는데 그 때문인지 오늘 반주도 잘 안되네요..

마음먹은 대로 반주하고 싶어서 계속 반주하고 들어보고, 다시 반주하고를 계속 반복했는데, 아쉽지만 100% 마음에 드는 반주가 나오지 않았어요ㅜㅜ 그래도 이 찬양을 꼭 쳐보고 싶어서 어떻게든 반주를 끝내고 포스팅을 하네요~ 좀 미흡해도 양해하고 들어주세요..